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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25. 2019

[일상IT-2019.2.25(월)

1. 샤오미 5G폰 출시 - 70만원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4418105


무섭다. 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예정되었던대로 24일 샤오미가 5G폰 '미믹스3 5G'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5월 유럽시장에 공개되며 가격은 599유로 약 76만원입니다. 5G폰도 초창기인데 100만원 미만도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성능이 떨어져야 할텐데요. 또 그렇지 않습니다. 스냅드래곤 855 칩셋이 탑재되었고, 6.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여기에 퀄컴과의 협업을 강조하며 4세대 퀄컴 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됩니다. 이를 통해서 스마트홈이 연동되죠. 

과연 향후 나올 LG나 다른 폰들은 어느 정도 가격으로 등장하게 될까요? 고민되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저는 카메라 성능이 좀 궁금한데 조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2.  미즈호 은행 J코인 선보여

http://www.zdnet.co.kr/view/?no=20190224081229


3월 1일부터 미즈호 은행의 J코인페이가 시작됩니다. 코인이라고 해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프라인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이야기입니다. 아직 사용처도 적기 때문에 130만개 매장에서 이미 사용가능한 '라인페이'와 경쟁이 되겠느냐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경쟁이 아니라 협업이 가능하게 되겠죠. 이유는 라인이 이미 '미즈호 은행'과 함께 2020년을 목표로 라인뱅크 설립을 위해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인 51% 미즈호 49%의 지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긴밀한 파트너쉡이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3.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시작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243


예상했던 수순입니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컨텐츠에 투자해 더 큰 수익을 올리듯.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형 모델에서도 오리지널을 시작하리라는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죠. 관건은 '언제' '누구에게' 였는데 꽤 빠르게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들이 집필한 책들은 전자책으로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공개되며 종이책은 5~6월 출판됩니다. 그러니까. 온리 전자책만은 아닌거죠. 이건 좀 아쉽지만 출판사들과의 '상생'을 내세우는만큼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밀리 오리지널은 시즌 1으로 7주간 7명의 작가들이 일주일에 한번 작품을 올리게 됩니다. 주제도 정해져있습니다. '도시의 랜드마크' 참여하는 작가들은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가 '봄날 아빠를 아세요?'로 정용준 작가는 '스노우'를 이주란 작가의 '별일은 없고요'등 입니다. 

이제 리디북스의 선택도 주목되는군요. 과연 리디북스도 오리지널에 뛰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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