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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28. 2019

[일상 IT - 2019.2.28(목)]

1. SKT, 증강현실 선두주자 ‘매직리프’와 5G 혁신서비스 공동 개발

http://m.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851


실내 체육관에서 고래가 튀어오르는 실감나는 AR 을 보여줬던 ‘매직리프’ 기억하시나요? 몇 년이 지나 제품이 나왔지만 조금 긱한 모습이라 실망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SKT 가 제휴를 맺었군요.

매직리프의 전략이 한 국가당 하나의 통신사와만 제휴를 맺는다하니 독점계약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바로 지금 뭔가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앞으로 진행이 된다는 이야기이겠죠. 과연 사람들이 기대하는 가상현실. 혼합현실에 가까운 제품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2. 3년만에 돌아온 Ms ‘홀로렌즈2’, 뭐가 달라졌나

http://www.bloter.net/archives/332268


드디어  혼합현실의 끝판왕 모습을 보여줬던 MS의 홀로렌즈가 새롭게  출시됩니다. 아직까지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은 아니었죠.

가장 큰 장점은 ‘시야각’ 입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현실 세계 위에 가상의 콘텐츠를 띄울 수는 있었으나 너무 작아서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금방 사라졌죠. 이번 버전은 다릅니다.

한 마디로 이전버전보다 해상도가 올라갔고 조작이 편해졌으며 착용하기에도 좋아졌습니다. 다만 아직 개인들에게 팔고 싶은 마음은 없어보입니다. 가격이 아직도 사악한 3500달러. 390만원 가량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역시 멋지다기보다 ‘긱’해보입니다. 쓰고서 거리를 활보하는 건 불가능하겠군요.

 MS에서도 이를 아는지 이번 제품은 ‘기업용’으로 포지셔닝했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제대로 된. 일반인을 위한 AR 글래스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넋두리였습니다.


3. 테슬라 모델S, 화재 중 문 열 방법 없어…운전자 사망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7/2019022701625.html


안타까운 소식 하나를 전합니다. 테슬라 모델 S가 미국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원인은 과속으로 나무를  들이 받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났습니다. 문제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잠긴 문을 열지 못한데 있습니다. 테슬라의 문 손잡이는 평소에는 돌출되어 있지 않죠. 원래 사고가 나면 모든 문과 트렁크도 열리게 되어 있다 테슬라는 이야기했지만 돌출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른 도구를 사용해 억지로 문을 열 수 있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잠긴 문을 바로 열 수 있었던 시간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오래 걸렸겠죠. 이에 대해 테슬라 역시 제대로 된 답을 내야할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매일 위험한 기기를 타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운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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