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3.6(수)]
1. 라이언·어피치랑 페달 밟고 달려보자! 카카오 6일부터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 시작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190305171534947655469ec131_18
지난번 소개드렸던 내용이죠.
카카오가 6일부터, 그러니 오늘부터 공유 전기 자전거 서비스 카카오 T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장소는 두 군데로 인천 연수구와 성남시이며, 별도의 앱은 없고 카카오 T 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한 탈것을 통합했네요. 특징은 공유 자전거 모바이크처럼 별도의 거치 장소가 아닌 이용후 아무곳에나 세워두면 됩니다.
금액도 저렴합니다. 15분에 천원이고, 5분마다 500원씩 추가됩니다. 보증금은 1만원 예치해야하는데 이건 평균적인거니까 나쁘지 않습니다. 자전거 제작은 삼천리와 알톤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과 사용감도 어느정도 믿을 수 있겠네요.
일단 저도 근처에서 확인후 사용해보겠습니다.
2. SKT, ‘페북 메신저’ 10대가 쓰면 무료
http://www.bloter.net/archives/332523
10대 무료. 페북. 이거 새롭네요. 이렇게 특정 서비스 사용시 사용데이터를 면제해주는걸 '제로 레이팅'이라 하는데요. 이미 SKT는 포켓몬 고 때 이런 방식을 적용한바 있었죠. 10대 중고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데이터슈퍼패스를 신청하면 바로 무료 혜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신저를 통해 문자가 아닌 영상과 전화를 할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10대 페북 이용자는 얼마나 될까요? '페북 메신저'의 사용자는 1월 기준 월 510만명이라는군요. 이중 13-18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4% 사실 저로서는 믿기지 않는 수치입니다. 중고생 강의를 갈때 따로 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만 수치가 이렇기에 이런 혜택을 주는거겠죠.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서 볼 점은 '페이스북 사용자'가 아니라 '페북 메신저' 이용이라는데 있습니다. 일상을 올리는데에는 인스트그램, 소통은 '페북 메신저' 이렇게 정의해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면 다시 정리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3.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이하는 2019 서울모터쇼…"토털 모빌리티쇼 추구"
http://www.etnews.com/20190304000261
모터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9 서울 모터쇼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주제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친환경차가 중심입니다. 뭐.. 주제가 꽤 어렵네요. 가볍게 이야기하자면 스마트 모빌리티입니다. 일정은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입니다. 꽤 긴데요. 참여하는 업체들은 알만한 자동차 브랜드는 모두입니다. 특이점은 올해는 테슬라가 참여한다는데 있습니다. 참여업체도 많고 행사도 긴만큼 테마관도 7개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바로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죠. 다시 한번 이야기드리지만 굳이 어려운 이름을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이중 푸드=테인먼트는 무엇을 말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공식적인 위원장의 발언을 보면 “CES가 전자에서 스마트카로 중심이 옮겨간 것처럼 서울모터쇼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한만큼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모빌리티'와 연관된 모든 것을 볼 수 있을까?
기대해봅니다. 기대가 현실이 되었으면 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날짜 기억해 두셨다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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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2019 IT 트렌드를 읽다 의 저자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67033940?scode=032&OzSrank=3
2. 브런치 외에 매일 아침 귀로 들으실 수 있는 '오디오 클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17
오디오 클립을 구독하시면 좀 더 편안하게 귀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