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적용 사례 _ MS 유현경 상무
오늘 제 세션이 끝나고 서둘러 마지막 세션을 들었습니다. : )
MS 발표라서 더 기대되었네요.
|업무 유연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워크의 변화
-아직 우리의 마인드는 오래 일하기 = 많은 일 해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친구 아침에 일찍 나와. 집에 가지를 않아.'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 그런데 우린 이렇게 칭찬한다.
-사장님 바로 앞에서 보고하기 전 1시간. 생산성이 가장 높다.
어떻게 하면 마지막 1시간의 생산성을 높이느냐가 오늘의 핵심이다.
-워라밸/유연근무 제도에 따른 연관 서비스
ㄴ 어떻게 해야 개인들이 알아서 잘 쓰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조직적으로 회사에 도입할 수 있을까?
-MS는 120개국에 있으며 한국 MS는 400명 정도. 모두 한국 사람이다.
|처음에 한국 직원들이 좋아했을까?
아니다. 자리를 치우고 가야한다. 별로 안 좋아했다. 자리를 치우고 퇴근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각자의 '전화기'가 없다.
헤드셋을 나눠줬고, 팀즈를 통해서 인터넷전화와 회의 툴을 적용했다.
가장 큰 저항은 직원들의 근태 관리가 안된다는 것. 관리자의 불안감이었다. 그렇다면 지금은?
- 근태관리를 할만큼 팀장들이 한가하지 않고
- 직원들이 어디있는지 모른다.
|모빌리티와 효율
- 얼굴을 보는 것이 좋지만 포기할때.
- 이동시간을 절약해서 동일 업무량을 유지한다.
- 외부에서도 똑같은 환경으로 협업과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 리모트하게 회의하는게 모이는 것보다 편할까?
ㄴ 절대 그렇지 않다. 시끄럽고 반대편에서 소음에 대해 견뎌줘야한다. 그런데 이렇게 상대방도 견뎌줄 수 있다면 업무가 빠르게 처리될 수 있다. 본질이 먼저 툴이 다음이다.
- 고객과의 데모에서도 도저히 갈 수가 없다면 화상으로 하면 된다.
ㄴ 이게 국내에도 필요하다. 5시간을 이동할 시간에 1시간을 회의하고 4시간을 고객을 위해 쓴다면 협업이 되고, 업무가 빠르게 처리된다.
-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면서도 '매경'과 한 번 만나고, 나머지는 '팀즈'를 이용했다.
- 모빌리티의 걸림돌 해결방안
ㄴ 미팅 레코딩, 모바일로 동일한 업무 처리, 어디서도 일할때- 뒷 배경 흐리게 처리 기능, 인라인메시지 번역기능으로 외국어 번역
|애자일 러닝
- 오피스 365의 비디오 포털로 영상을 찍은 후 공유하면, 바로 직원 교육용 툴이 된다.
|email 비효율에 대한 도전
>> AI 기능의 활용 -
- 용건부터 짧고 명료하게 쓰는 연습
|캘린더 공개
- 업무 / 시간 관리의 투명화
- 보다 신속한 업무 / 시간 파악 및 실행 가능한 환경
- 무엇때문에 바쁜지 팀원들이 알아야 서로의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음
ㄴ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서>가 바뀔 필요가 있음. 극복되어야 하는 과제
|지식 자산의 공동화 & 스피디 협업
- MS의 원칙은 회사에서 만든 문서는 로컬이 아닌 클라우드에 저장
-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좋은 점은 AI 기반의 자료 추천과 검색 - Delve가 '가장 협업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의 자료를 추천'
|지식 노동자의 단순 노동 어떻게 줄일 것인가
- 내용인가 형식인가?
- 형식을 만드는데 쓰는 시간을 최소화 한다.
- 공동편집 노트로 업무 보고서 일원화 : 공동 작업으로 메일을 전송하고 취합하는 과정을 절약한다.
|My Analytics - 인공지능 기반의 생산성 어드바이저
- 감시와 관리 대신에 직접 자신의 업무 집중도를 볼 수 있음
|결재는?
- 결재 플랫폼보다 대부분의 결재는 이메일로
ㄴ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메일을 잘-쉽게 써야 한다. 그래야 컨펌 받을 수 있다.
도입은 가혹하고 분명하게 바꿔야 한다.
(줄을 서서 고과평가를 잘 받는 조직은 이제... )
|보안이슈는?
조직에서 허용하지 않아도 개인들은 이미 스마트한 툴들을 쓰고 있다.
차라리 제도권으로 가지고 들어오는게 낫다.
추적, 관리 및 감사, 권한 설정의 정교화, 보안과 관련된 마인드 교육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제는 '막는 보안'에서 공항과 같은 '관리하는 보안'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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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였습니다.
제대로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네요. : )
함께 스마트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