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6.26(수)]

1. 빌게이츠의 후회 이슈

벤처캐피탈 빌리지 글로벌 행사에서한 빌게이츠의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하죠. '안드로이드의 성공을 방치한 것이 가장 큰 실수' . 인정할만한게 아쉬움이 남았을겁니다. 불과 10수년전이죠. 애플에서 아이폰을 만들고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OS가 출시된 것이. MS 역시 열심히 윈도우 폰을 만들었습니다만 생각과 다르게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접었죠. 
만약 그때 윈도우폰이 조금 더 잘 만들었더라면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PDA도 이미 장악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2. 토스 / 카카오 증권사 설립 가능

토스와 카카오에서 증권사 설립이 가능해진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증권사 설립에 필요한 증권사 진입문턱이 낮춰졌기 때문이죠. 증권사 신규진입이 종합증권사까지 확대되는데요. 종합증권사는 증권, 장내외 파생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33개의 투자매매 및 투자 중개 업무를 취급할 수 있는 증권사를 뜻한다합니다. 

그런데  이게 이슈가 되는건 역시 토스와 카카오 때문이죠. 이 둘이 증권사를 인수하면서 확장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예전부터 전해드렸습니다. 이 소식은 조금 더 구체화되고 빨라졌다. 이렇게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3. KT의 넥밴드 카메라 출시

올해 초였죠. MWC에서 KT의 황창규 회장이 기조    연설에서 들고나온 FITT 460이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넥밴드인데 카메라가 달려 있는게 다르죠. 목에 걸 수 있기에 양손이 자유로운게 특징이며, 촬영하게 되면 3개의 카메라가 4K 초고화질로 주변을 촬영, KT의 리얼 360앱으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데요.  블랙 / 골드 / 민트 3종이며 가격은 79만2천원입니다. 조금 쎄군요. 출시 초에는 37만 6천원까지 할인해서 살 수 있는데 이 금액도 저렴하지는 않군요. 

그래도 나오면  한번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