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7.24(수)]
1. 보람 튜브 95억 청담동 빌딩 매입
어제 하루 SNS 상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기사 중 하나죠. 유튜브 키즈 채널중 '보람 튜브'가 있습니다. 가족경영, 가족회사인데요 최근 95억 상당의 강남 빌딩을 매입했다라고 하죠. 더 자세한 내용들도 공개되었는데 이 건물은 보증금 3억에 월세 20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입금액과 관련된 대출. 투자 수익한 월 수익은 따져봐야겠지만 일단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건
'유투브로 돈을 벌어서 건물까지 사는 시대'아닐까요.
보람 튜브의 월 광고수익은 대략 37억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하죠. 95억 빌딩 매입은 현금으로도 가능했을 것 같네요. 재능이 돈이 되는 시대. 무작정 부러워하셔야하는게 아니라 이를 위한 콘텐츠를 먼저 준비해야한다는 걸 읽어야할때입니다.
2. 배달의 민족 - 로봇 레스토랑 오픈
요식업의 미래. IT와 땔 수 없죠. 얼마전 강남역에 오픈했던 곳에 가서 꽤 실망하고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배민이 로봇 레스토랑을 오픈했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기대가 됩니다. 위치는 서울 송파구이며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메리고키친'에 적용되었습니다. 주문은 배민 스마트오더로 서빙은 로봇이 맡았는데 2대가 배치되었습니다. 매출관리 전용프로그램도 도입되었다는 기사가 슬쩍 들어왔는데 이건 얼마전에 요기요와 매출 확인가능한건으로 이슈가 되었던 그 프로그램 같군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밤 11시. 월요일은 쉽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중국에서 본 것들에 비해 어느 정도 같고, 어느 정도 다른지 전하겠습니다.
3. 바이두 AI 아나운서 뉴스 시작.
바이두는 검색회사이지만 몇해전부터 인공지능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 전해드린바 있었죠.
이번에는 가상의 아나운서를 쓴 뉴스방송 '자오완바오'를 개설했습니다. 매일 펑파이 신문 사이트와 앱, 바이두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영상이 송출된다고 하네요.
여기서의 핵심은 단순히 아나운서의 모습이 나오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뉴스에 대한 타이틀 / 자막 / 엔딩크레딧 등이 자동으로 생성된다는데 있습니다. 편집에 대한 사람의 관여 요소가 최대한 줄어들기에 7일 내내 서비스하는게 가능합니다.
단순히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나왔다가 아니라 이런 형태는 거의 모든 광고제작에도 쓰일 수 있다는게 핵심으로 봐야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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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임복입니다.
-<2019 IT 트렌드를 읽다>의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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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는 다양한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월 월간 IT트렌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독자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트렌드를 읽다'를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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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임직원 분들을 위해 제휴된 곳에는 별도 녹음파일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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