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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Nov 26. 2019

[일상 IT - 2019.11.26(화)]

1.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부산 서비스 시작


공유 킥보드 전쟁은 강남에서 일어나고 있죠. 그런데 이번에는 '부산'이 또 다른 전장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외국 서비스인 '라임'이 23일부터 부산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라임의 특징은 '라임 주서'라는 킥보드 충전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점이죠. 부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을 갈때마다 꽤 달리기 좋은 곳이란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빠르게 법규 정비가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2. 12월 강남에서 자율주행차 달린다. 


12월부터입니다. 강남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는 신호제어기 70여개를 교체하고 교차로 104곳에는 자율주행차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인프라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차는 수소전기차 넥소이며, 2021년 1월까지는 최대 15대를  투입한다는 전략입니다. 기대되는군요. 


3. 타다금지법 보류 

 

25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알려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보류되었습니다. 개정안에서는 11인승 렌터카를 대여해서 운전자를 고용할 경우 6시간 이상일 경우에만 허용, 대여와 반납은 공항이나 항만으로 한정등 타다에서 핵심으로 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제재입니다. 보류 이유는 '추가 조항이 필요해 검토 필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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