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12.8(월)]
1. SKT MS와 함께 '코딩 무료 교육' 실시
SKT와 MS가 함께 코딩 무료교육을 합니다. 당연하지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MS가 인수한 모장의 '마인크래프트'군요. 수업은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코딩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게임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12월부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5개 도시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신문들마다 어디서 신청하는건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좀 찾아보니 티월드내에 행복 커뮤니티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보신각점에서만 진행되는데 시간이 좀 이르네요.
조금 더 다양한 장소에서 제대로 했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가 꾸준히 스마트폰 교육, 코딩교육등에 앞서 있는것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2. KT 삼성전자 5G 체험공간 오픈
반면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5G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 '일상 이상'을 오픈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지니 뮤직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드랍더비트'
노트 10의 S pen으로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비춰볼 수 있는 Cloth-업, 노트 10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가 이루어지는 데일리 카페, 노트 10 대여 서비스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 드레서를 활용한 아우터 케어 서비스 체험이 좀 신기하네요. KT 스퀘어에서 9일 월요일 오후부터 열린다는데 일단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과연 이름대로 '일상' 생활 '이상' 편하게 해주는 서비스들이 있을지 아니면 그저 그런 아이디어에 불과할지는 봐야지 알겠죠.
3. 손정의, 마윈 대담
손정의와 마윈의 대담이 공개되었습니다. 6일 도쿄에서 진행된 '도쿄포럼 2019' 에서 이야기였죠. 대표적인 발언들을 보면
'기업가에게 중요한 건 위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조직을 만드는 것. 돈은 나중에 따라오는 것'
'기술 혁신을 통한 노동이 효율화되면 후손들은 일주일에 3일 하루 3시간만 일하면 될 것'
'기계와 같은 인간을 만드는게 아니라 기계를 인간처럼 만들어야 한다'
'마윈만큼은 돈 이야기를 하지 않고 미래와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당시는 아직 중국에서는 인터넷의 여명기로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미래를 믿지 않고 있었다'
'비전이나 가치관을 공유할수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바로 친구. 개와 늑대는 닮았지만 개는 늑대가 아니다'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