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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Dec 28. 2019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뭘 할까?

#012 뭔가 한다.


궁금하다.


딱히 ‘이런 것이 성공이다!’ 라며 바라왔던 모습이 없었다.

. 이것부터 생각했어야 했나?


성공이란 뭘까?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숫자만큼

각자의 기준 역시 다를게 분명하다.


누군가에게는 꿈에 바라던 자동차를, 집을, 재산을 손에 넣는 게 성공일  있고,

누군가에게는 회사를 만들어 엑시트 하는 게 성공일 수도 있다.


나에게 성공이란 

 걱정 없이 보낼  있는 날들이 많아지는 .

먹고 싶은 게 있을 때 가격을 보는 게 아니라 먹고 싶은걸 먹는 .

사고 싶은 게 있을 때 차선이 아닌 최선을 선택하는 .

시간이 많은 어른이 되는 .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만 보내도 아까운 시간이니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는 굳이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는 .

눈치 볼 상사가 없는 .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은 물론 시작할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있는 .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


글쎄. 모르겠다.

대충  편하게 살면 그게  성공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이란 키워드는 매력적이며 세속적이며 현실적이다.

어쨌든. 


현재의 고난.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면 

 끝을 빠르게 빠져나가는 게 성공일 수 있겠다. 


고로 성공의 기준은 다르지만 그래도 우리가 바라는 뭔가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뭔가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같은 오늘 속에서 달라진 내일은 오지 않는다는 걸 우린 너무 잘 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뭘 할까?


아침에 하기로  그걸 한다.’


오늘 뭘 할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하기로 생각한  일을 바로 시작한다.


오늘 뭘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건 어제 잠들기 전에 끝내면 좋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알람을 끄고 신발을 신고 나가서 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알람을 끄고 노트북을 켜고 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알람을 끄고 책을 들고 읽는다.


누구나 눈을 뜨고 나면 멍해진다. 이때 뭔가를 생각하는 건 어렵다.

정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생각이 정리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잠 공기 역시 무겁게 짓누르기 시작한다.


그러니 멍한 순간에 기계적으로 하기로 했던 것을 생각 없이 바로 시작한다.


그러니 오늘부터 뭔가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부터 내일 아침에 일어나  일을 생각하자.


언제나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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