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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an 13. 2020

[일상 IT - 2020.1.13(월)]

1. 국산 자율주행 택시 운영 예정


2020 하반기까지 정부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 운행될 지역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5월은 자율주행차법이 시행되죠. 이번에 진행되는건 테스트를 넘은 유상운송 시범지구이기 때문에 택시나 화물차등 유상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의 '웨이모' 프로젝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한가지 아쉬운 건 서울 강남에서 진행하려  했었던 자율 주행 테스트가 미뤄진 점입니다. 예정되었던 진행 시점은 작년 12월이었죠. 이번 역시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확실한건 스마트 모빌리티는 성큼 다가왔다는데 있습니다. 


2. 전동 킥보드 라임 12개 도시 철수


국내 강남에도 들어온 전동 킥보드 라임. 기억하실텐데요. 

12개 도시에서 철수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망했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그동안 120개 도시에서 서비스하고 있었으니 10% 정도 줄이는거군요. 올해  최대 목표를 수익성으로 잡았는데. 그렇다면 아직 수익을 내지 못했다는 것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강남에서 철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강남은 이미 격전지가 되었기에 그리고 가장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일테니 이쪽에서 빠질 순 없겠죠. 


3. 중국 무인 에어 택시 미국에서 테스트


중국 플라잉카. 플라잉 택시 하면 먼저 생각나는 회사가 바로 '이항' 이죠. 이항의 에어택시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자율 주행 비행 시연을 했습니다. 

이게 뭐 대단한 일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우선 미국 연방 항공국의 비행 승인을 받아 진행한게 처음이고, 미국이라는게 두 번째로 생각할 부분입니다. 이항 216 모델은 전기로 구동되며 파일롯은 없습니다. 플라잉 택시 상용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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