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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05. 2020

[일상 IT - 2020.2.5(수)]

1. 유튜브 2019년 매출 18조원


유튜브의 2019년 매출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151억 4900만 달러-약 18조원입니다. 어마어마하죠. 

2018년에는 13조 가량, 2017년에는 9조 가량이었으니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지금까지는 유튜브가 매출을 제대로 공개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죠. 

의미있는건 이 매출이 NBC의 2019년 광고매출보다 배 이상 많았다고 합니다. 

메이저 방송사들의 매출을 뛰어넘는 대단한 성과죠.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의 숫자도 공개되었습니다. 2000만명이라. 넷플릭스는 153만명이니 이보다는 적지만 꽤 괜찮은 성과입니다.


2. SKT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혼합현실 제작 시설 구축


 SK가 MS와 함께 혼합현실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여기 도입되어 있는게 혼합현실 캡쳐 스튜디오 기술이라 합니다. 카메라만 백여대에 최신 그래픽 장비가 구축되어 있다는군요. 이를 통해서 제작하게 되면 꽤 많은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르면 다음달 구축될거라 하는데. 

 여기서 읽을 수 있는건. 다양한 협업을 통해 SKT 입장에서는 상당히 빠르고 고퀄리티의 다양한 영상을 확보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실감의 시대가 열리고 있죠. 다만 이렇게 되면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있어야 할텐데요. 얼마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오큘러스고만으로는 약하겠죠. 

SKT가 MS의 홀로렌즈도 정식 파트너로 서비스하게 될려나요? 금액이 문제이겠지만 곧 공개될 MS의 MWC 행사도 기대해봐야겠군요. 


3. 구글 인공지능 기상 모델. 5분만에 6시간뒤 날씨 예측


구글의 기상 예측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바로 '나우 캐스트'죠. 최대 6시간 후의 날씨까지 5분만에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쉽지만. 상용화할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여기에도 역시 신경망. 딥러닝 기술의 일종인 컨볼루션 신경망이 씌였습니다. 이미지를 판독하는 머신러닝 연구에 주료 이용된다는군요. 

  엘니뇨뿐 아니라 다양한 기후변화를 예측한다고하는데요. 인공지능의 발달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구글이 더 크게 성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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