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IT]01.카카오 증권에 주목
일단 영상부터
아침을 먹다가
그동안 고민했던 IT 뉴스를 전할 방법이 떠올랐다.
+비슷하게 2년전에는
티타임즈의 '왕홍 아저씨' 이야기를 읽고
'아하~'하다가 오디오 클립을 무작정 시작했다.
편집도 안하고 기침하며 올렸던 기억이....
1. 작년에는 이러닝 강의처럼 나를 먼저찍고, 오른쪽 위에 이미지나 영상을 올려서 다시 편집하는 영상들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도 편집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시간이 오래 걸리면 금방 재미가 떨어지더라.
이건 답이 아니었다.
위클리 IT로 매일 올렸던 일상 IT에서 3가지 소식을 전하려 했는데,
이미 지나간 소식은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하이디라오편은 별도로 만들어봤는데
조회수 108회.
마사지건 영상은 올리지 얼마 안되어서 1천회를 넘긴거에 비하면 영...
(태블릿 류는 평균 1만회더라.)
2. OBS를 생각했다.
뉴스 기사를 띄워놓고서, 혹은 파워포인트를 띄워놓고서 설명하는 영상을 찍으면 어떨까?
이런 방식은 '슈카월드'가 많이 하는 방식인데, 그건 실시간에다가 구독자수도 어마어마, 동접사수도 대단하니 비교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OBS가 생각보다 좀 까다롭다.
3. 그래서 내린 결론 = 모니터 + 아이패드
이게 낫겠더라. 집에 있는걸 최대한 활용했다.
우선 키노트로 대략적인 화면을 만들고,
PDF로 변환해서 아이패드에 넣고
미러링으로 스크린에 띄우면서 애플펜슬로 동그라미도 치고 글씨도 쓰고,
전자칠판 효과를 내면 될 것 같았다.
-
결국
부랴부랴 내일자 오디오 클립을 편집해서 올린 후
생각했던 방식으로 촬영.
후편집 없이 원큐로 로고만 달아서 올렸다.
1. 2번 방법보다도 시간이 적게 걸린걸 보면 해볼만할 것 같다.
조명과 구도는 몇 번 더 하면 괜찮을 것 같고.
역시 고민하느니 일단 시작이다.
고로..
돈이 되는 IT 아직 구독 안하신 분들은 구독해주세요 ~ : )
천명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ㅎㅎ
+
카카오 증권 주목하셔야죠.
다음주 주가는 한번 더 날라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