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품 영상 - 집에서
책 소개와 관련된 영상을 하나 올리고(더빙으로 망하고) 몇 달이 지났다.
한번 찍다보니까 재밌어서 뭐라도 좀 더 찍어 올리고 싶은데 뭘 찍어야할지 모르겠더라.
중간에 아는 동생의 책 홍보 영상도 찍었는데.
(이거 매번 공유 오피스에서 찍자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쓰이고..)
'아. 제품을 소개하면 되겠다.'
사실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건 6년전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tNpc57KSWrdD4SKDTE3Pg/videos
팟캐스트를 하던 두 명이 모여서 영상을 찍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성호님과 의기투합.
골방에 모여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었다. 이후에도.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들을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영상을 찍고 꽤 재미있었는데. 문제는 당시의 난
'영상편집'은 할줄도 모르고, 할만한 장비도 없었다.
결국 성호님께서 모든 편집을 맡아서 진행. 얼마나 힘드셨을지....
여튼.
다시 현재로 돌아와.
잘 쓰던 샤오미 백팩 지퍼가 터져버린 후(다시는 샤오미의 가방은 안 쓰기로 결심...)
주문했던 '에가든 백팩'이 도착.
https://egarden.co.kr/product/unseen-collection-backpack/383/category/108/display/1/
이 녀석으로 해야겠다.
언젠가는 집에서 촬영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사를 오면서 책상 뒤를 비워놨었다.
(나에겐 벽이 있다!! but 어둡다. 조명이 없다..)
없는 장비를 생각하면 하나 둘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미루고 미루면 못하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대충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핵심 단어만 써놓은 후 촬영 시작.
지금 다시보니 얼굴에 불이 날 정도로 민망.
편집은 파이널컷으로 했던걸로 기억난다. 촬영은 아이폰 XS
**
[문제점]
- 조명이 없으니 어둡다.
- 파이널컷으로 편집했더니만.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이건 맥북이 오래되어서 그런것 같다.
(MacBook Pro (13-inch, 2016, Two Thunderbolt 3 ports, 8기가 램.)
ㅡ.,ㅡ 맥북 업그레이드해야하나?
- 다시 보니 길다. 편집이 더 필요하다.
- 배경음을 넣었는데 너무 크다.
[잘한점]
- 일단 시작했다. 이때 안 찍었다면 아마 유튜브는 다시 정체되었을듯
- 짧은 영상 녹화 시간.
자 이제.
조명을 사자.
**
-지난 1회때 이야기한
아이폰 '서피스 광각렌즈'는 촬영때는 그다지 필요치 않더라.
삽질기 #01
https://brunch.co.kr/@eundang/687
삽질기 #02
https://brunch.co.kr/@eundang/690
삽질기 #03
https://brunch.co.kr/@eundang/924
메인 이미지 : Image by Lukas Bieri from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