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20.5.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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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고지서 확대 예정
지난번 공인인증서 폐지 후 이쪽 시장도 재미있게 변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드렸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의 확대, 참전을 이야기했는데요. 이미 네이버 인증이 잘 되어 있었군요.
여기 더해서 '네이버 고지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와 전해드립니다.
작년 6월에 출시된 서비스인데 이를 통해 고지서 내용의 확인과 네이버 페이로 납부도 할 수 있었죠. 이번달에는 보험사, 공제회 민간 기관의 고지에 대해서도 샌드박스 규제 승인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쪽 시장에서도 검색의 네이버, 소통의 카카오 이 둘이 장악하게 되는걸까요? 이런 와중에 통신 3사의 '패스' 역시 3천만명 스마트폰 사용자를 가지고 있기에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경찰청 협업으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한바. 이쪽 시장도 꽤 바빠질 것 같습니다.
결국 마음이 가는 서비스 그리고 편리한 서비스 이 두 가지가 성공 포인트가 되겠죠.
2. 갤럭시 워치. 심전도 측정 가능해질 듯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ECG 앱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는 혈압, 심전도 등의 내용을 삼성 헬스 앱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는건데요. 올해 3분기 내에 출시된다고 하니 대략 9월 정돌르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맞춰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내놓겠죠. 많이들 기대하는건 삼성도 삼성이지만 애플워치에도 심전도 기능이 이미 있었기에 여기에서의 사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애플측에서 식약처에 신청해야하기에 이 부분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여튼. 해외에서 애플워치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나왔었듯이 이번 삼성의 심전도 측정 기능도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어떤 제품이 되었던 결국 기술은 사람을 향한다라는 슬로건이 다시 한번 생각나는군요.
3. 스페이스 X의 유인 우주 왕복선 27일 발사 예정
엘런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개발한 '크루 드래곤'이 27일 발사됩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클 펜스 부통령도 직접 발사 장면을 볼거라 하는데요. 저희에게 이건 중요한게 아니라. 민간 차원의 유인 우주 왕복선이라는게 주목할만하죠. 7명 탑승 가능하나 4명이 탑승하고 나머지는 수송 물자를 넣는다고 합니다. 리허설을 위해 입고나온 우주복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화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둔탁한 우주복이 아닌. 스페이스 X가 발표했던 아주 멋진. 날렵한 디자인의 우주복입니다. 미국내에서의 유인발사는 9년만이라는군요.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그동안 우주 왕복을 했던 미국 우주 비행사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러시아 소유즈 캡슐을 이용했다는군요. 따라서 이번 건은 미국이 다시 자력으로 우주로 사람을 보낸다. 이렇게 보 ㅏ야겠습니다.
정말 머스크가 이야기한 화성 탐사도 실행되게 될까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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