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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un 16. 2020

[일상 IT - 2020.6.16(화)]

[일상 IT - 2020.6.16(화)]

[일상 IT - 2020.6.16(화)]


1. 웨이브. 왓챠. 티빙 통합 제안

넷플릭스에 맞서 디즈니에 맞서 힘을 합치자. 마치 빌런과 싸우는 어벤져스의 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웨이브 측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그만큼 해외 OTT 서비스를 이기기가 어렵다는거겠죠. 그도 그럴것이 규모의 경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따라잡을 정도로 돈을 쏟아부어서 오리지널 컨텐츠를 만드는건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왓챠가 합병하려할까요? 전혀 그럴리가 없겠죠  이미 지금도 독자적인 위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화면을 봐도 넷플릭스와 비슷한데 넷플릭스에는 없는 컨텐츠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가 두 서비스를 다 이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새로운 OTT 플랫폼 쿼비를 이야기 드렸던것 기억하시죠. 모두가 오리지널을 이야기할때 쿼비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해결했습니다. 물론 구독료뿐 아니라 광고를 넣은 것도 한 몫했습니다. 이미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한국형 OTT에서 벗어날때도 된 것 같습니다


2. MS 도 안면인식 기술 경찰 판매 거부


지난번 IBM을 이야기하며 곧 다른 IT 기업들도 각자의 관련된 답을 내놓을 것 같다 . 라는 이야기 드렸었는데요. 역시군요

이번에는 MS 이야기입니다. 평생 제공하지 않는건 아니고 연방법 규제가 마련될때까지 라는 단서가 있긴 합니다만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보안 이슈. 개인의 인권침해 논란이 있지만 중국은 이미 무섭도록 안면인식 기술이 발달해있고. 지금도  발전시키고 있죠. 결국 핵심은 빠른 개인의 인권침해에 대한 논의와 규제가 마련되느냐에 있을 것 같습니다.


3. 쏘카 중고 카니발 판매


쏘카에서 카니발을 판매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아시겠죠? 타다 베이직에 쓰던 차량이죠. 어제 2시부터 9월 7일까지 100대를 판매하겠다했습니다. 모델은 2019년식 뉴 카니발 11인승 2.2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입니다. 

가격 경쟁력도 있고, 조회에서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미리 타보기 서비스도 있다는군요. 3일간 타보고 사라 이런 방식으로 보입니다. 판매 방식도 쏘카답게 특색있어 보이고, 비대면을 강조한것도 좋아보이지만. 왠지 씁쓸한 소식이네요. 

4월 일자리를 잃은 타다 드라이버 46%로 이상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고 하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이야기가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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