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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un 18. 2020

[일상 IT - 2020.6.18(목)]

[일상 IT - 2020.6.18(목)]

[일상 IT - 2020.6.18(목)]

1. 11번가 5% 적립 'SK페이 머니' 출시. 진짜 5% 이자?


이제 5% 적립이 대세가 되어 간다. 라는 이야기 드렸던적 있었죠. 카카오페이 증권을 넘어 3% 받고 3% 더, 네이버 통장을 넘어 이제는 11번가군요. 

정식 이름은 SK 페이 머니로 계좌 이체를 통해 충전해 쓰는 방식입니다. 충전은 200만원까지 되는데 이건 간편결제 서비스 공통입니다. 프로모션으로 11번가에서 SK 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1% 포인트를 더 적립해줍니다. 다만 이건 월 2만원 한도가 걸려있네요.

기존 VIP 등급에 올프라임 회원 혜택을 더하면 최대 5%가 적립된다는 계산입니다. 고로 충전만하면 5% 포인트. 이건 아니니까 주의해야겠습니다. 


2. GS25 24시간 배달 서비스 확대 예정


리테일쪽 혁신. 그중에서도 편의점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죠. 이번에는 GS 25 이야기입니다. 지난달부터 전국 27개점포 한정으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도 성과가 괜찮았었나봅니다.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배달 주문건수가 기존 대비해서 166%, 주문금액도 217% 높게 나타났다는군요. 재미있는건 가수 '비'때문에 시작된 1일 1깡 새우깡 셋트가 판매 6위를 차지했습니다. 

6월말까지는 요기요를 통한 배달 점포는 3300개 점으로 24시간 배달 서비스 점포는 2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합니다. 

이 소식이 의미있는건 이미 몇 년전부터 세븐 일레븐을 비롯해서 편의점들은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었었습니다. 다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었죠. 이번에는 당연하지만 코로나 이슈로 촉발된 비대면 분위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슈가 끝나고 나도 계속 이어지게 될까요? 매출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가능하리라 봅니다 한번 주문했던 편리함은 각인되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야간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만큼. 야간 일자리도 점점 늘어난다는 씁쓸함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분명 24시간 서비스. 새벽 배송에 대해서 굳이 그래야하는가에 대한 이슈도 나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3. 게임도 레트로 - 바람의 나라 모바일 귀환


바람의 나라. 기억하시나요? PC방 1세대라면 기억할만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으로 넥슨이 성공했었죠. 

올 여름 '바람의 나라 : 연'이 출시됩니다. 현재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데요. 참가자 전원에게 환수 '다람이'를 지급하며 스마트폰용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금전 5만전'도 추가로 준다고 합니다. 다람이는 사이트에서 보면 확인하실 수 있는데 타고 다닐 수 있는 '다람쥐'군요. 폰에서 신청하는게 이득입니다. 과연... 모바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반짝 이벤트에 그치고 말까요.

일단 사전 예약부터 해놓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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