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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운 Eun Jun 04. 2024

독일 음악여행 코스 짜기 1

음악회 체크하기

독일 음악 여행 코스를 어떻게 짰었는지 풀어보려고 한다.


먼저 나는 어디로 갈 것인지 정했다.

드레스덴, 라이프치히를 목표 도시로 잡았다.

드레스덴의 아름다움을 꼭 소개하고 싶었고,

라이프치히에서 바흐, 슈만, 그리고 멘델스존을 만나는 도시를 보여주고 싶었다.

특히 라이프치히에서 바흐 시대처럼 음악예배를 보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었다.


같이 가려고 하신 분이 베를린은 가면 안 되냐는 질문하나로 베를린을 당일치기라도 다녀오려고 베를린까지 코스에 넣었다.


라이프치히를 먼저 갈 것인가

드레스덴을 먼저 갈 것인가


도시의 순서는 음악회 날짜에 맞췄다.


먼저 라이프치히의 바흐 페스티벌 날짜를 체크하였더니

2023년에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하고,

내가 보고자 하는 토마너코어와 게반트하우스의 연주 날짜를 체크했다.


일단 가능한 날짜를 체크하고

이번에는 드레스덴의 음악회를 체크했다.

드레스덴은 젬퍼오퍼에서의 연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연주, 틸레만 지휘를 우선으로 체크하였더니,

틸레만 지휘는 아니고, 정명훈 지휘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연주가 있었다.


2023년 6월 13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연주로 결정.

그리고 라이프치히 연주를 찾았다.

바흐 페스티벌 연주로 토마스 교회에서 토마너 코어와 게반트하우스 연주가 2023년 6월 15일에 있어서 이걸로 결정.

그리고 게반트하우스 연주는 2023년 6월 16일 랑랑 연주로 결정했다.

이렇게 3번의 음악회를 결정하고

토마스 교회에서의 예배가 있는지 확인했다.

6월 18일 바흐 페스티벌이라서 음악예배가 있었다.

완전 딱딱 맞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음악회 스케줄부터 확인하고 스케줄을 짰다.

그러고 나서 다른 관광, 미술관 등 스케줄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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