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괴테가 다니던 술집 있는데, 가볼까?

독일 라이프치히 아우어바흐스켈러

by 에운 Eun

언니, 괴테가 다니던 술집 가볼까?

라이프치히의 맛집이자 꼭 가야할 곳,

아우어바흐스켈러야.

지금은 레스토랑이야.


괴테가 라이프치히 대학 시절 자주 다니던 술집이었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이지.

괴테의 파우스트 배경이 된 곳이라서 파우스트에 나오는 인물들로 꾸며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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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아우어바흐스켈러

라이프치히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체크인이 오후 3시부터라서 짐만 일단 맡겨두고

점심 먹으러 고고고!


독일음악여행 1기 언니들은 일찍일찍 서두르는 스타일이라 너무 좋아.

아무도 늦는 사람이 없어서 항상 제시간에 출발하고,

늦어서 기다리는 일도 없어서 진짜 멋진 팀이었지.


시간이 아직 일러서

먼저 라이프치히 시내 구경을 한바퀴 하고,

중요한 곳 둘러보고,

길을 익혀두었지.

시내가 T자로 되어있어서 길을 익히기도 쉽고,

자유시간으로 시간 보내기도 좋아.


1시로 아우어바흐스켈러에 예약을 해뒀는데,

아우어바흐스켈러로 갔더니 12시 조금 넘었더라구요.


좀 일찍가도 되겠지하면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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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아우어바흐스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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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아우어바흐스켈러


레스토랑은 지하에 있어.


아우어바흐스켈러, 여기서 켈러Keller가 독일어로 지하를 뜻해. 그래서 어느 레스토랑이든지 켈러라는 이름이 붙으면 아하, 지하에 있겠구나 생각하면 되지^^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는 파우스트에 나오는 인물들로 꾸며져 있어.


박사의 발이 반짝반짝 하지?

만지면 똑똑해진다고 해서 만져서 저래.

나도이번엔 만졌어.

라이프치히에 사는 5년동안 한번도 만진적 없는데,

이번엔 만졌어.

나도 똑똑해지고 싶어요!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지.


멋있지~~~

라이프치히의 극성수기 바흐페스티벌 기간이라 점점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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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아우어바흐스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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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아우어바흐스켈러


주문한 음식이 하나둘 나오는데,

제일 압권은 마지막 사진의 소고기 슈니첼이야.

양이 어마어마하지?

접시를 뛰어넘었어.

거기에 감자튀김과 오이샐러드까지,

와우~~

우리가 너무 놀래서 소리를 질렀어.


유서깊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

정말 행복합니다^^


이 곳에서 운영하는 메피스토바도 소개할께.

1층에 있고, 가끔 메피스토 복장을 한 사람이 다니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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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매들러 파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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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메피스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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