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는 말이 있죠.
두찌가 붕붕캐리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지만
짐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 남편의 발랄한 문자에 열이 받고야 말았죠.
하지만 티는 안 냈지요.
보통 이런 열받음은 하루 이상은 안 가더라고요.
어쨌거나 다음이야기는 이 두 아들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미국이랑 한국이랑 시차가 달라서 글 올리는 게 조금 늦었네요 (사실 깜박해버렸어요 ㅠ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