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관찰일기
예전에 날씨운이란 해가 뜨느냐 비가 오느냐 였는데 이제는 미세먼지. 내가 떠난 이후로 제주가 부쩍 깨끗해진 모양. 날씨운이 더럽게 없어 배아프다
삼일째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이런일은 정말 드물다. 나는 어떤 경우에라도 잠은 잘 자는편인데, 2년전 치앙마이에서 그랬다. 한달내내 그랬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운이 쌩쌩해서 문제 되지 않았다. 요번에도 그렇다! 자꾸 배고프고 소화도 잘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한 건가. 좋은거 같으면서도 마냥 좋지만은 않다. 그 해에 돌아와서 자궁경부암 위험이 있어 간단한 수술을 했었는데, 혹시 이런 증상(?)은 좋은게 아니라 뭔가 나쁜 세포 증식(?)이런 신호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