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와서 정말 많이 격었던건 멘스플레인. 도시에선 그다지 심하지 않았는데 시골집에 사는 여자, 심지어 왜소하고 여리한 분위기라서인지 뭔가 도와주어야 할 존재로 인식되는지 특히 집 수리하던 시기에 수많은 남자들의 오지랖(심지어 실제로는 직접적인 도움도 주지 않았던)은 격었었다. 또 도시에서 만나왔던 남자들과는 다르게 여기서 사귀게 된 이들도 마초 성향이 강했다.
요런 현상이 있었구나 라고 문득 추억. 물론 지금은 그렇게 당하지(?) 않는다. 오지랖이나 도움 따위에 굽신대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