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아침을 깨우는가

배고픔이라는 평등한 생명력에 대하여

by 은혜정



왜 사냐고?

밥 먹고 싶어서

모락모락 김이 나는

밥이 먹고 싶어서







아이도 노인도

환자도 건강한 이도

부자도 가난한 이도

총수도 말단사원도







밥이 먹고 싶어서

밥을 먹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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