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발상법

아이디어 발상: ‘무’에서 ‘유’를 생각하는 방법

by 십일월

아이디어 발상을 할 때 등장하는 말이 있다.

Think the unthinkable.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해 보라는 의미도 있고, 역발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영화를 보니 시간 탐험이 가능해질 것 같다.' 혹은 '자동차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 같다.'

공상으로 현실적으로 개연성이 거의 없어서 실현되기 어려운 생각이다. 그러나 요즘은 공상과학이 현실이 되고 있다. 아이디어도 구분이 지어진다. 창업을 하려고 아이디어를 낼 때 우리는 아이템을 생각한다.


창업할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기존 산업이나 제품을 혁신하고자 안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생각이 있고, 기존 산업과 제품을 뛰어나게 고도화하는 아이디어가 있다. 가끔 아이디어라며 말하는 분들 중에 신념이나 가치관에 관련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비전이나 미션이며 창업 아이디어는 제품에 한정한다.






아이디어 발상하는 방법 중에는 웹이나 모바일 디자이너들은 꾸준히 주기적으로 서핑을 통해 웹사이트나 서비스, 모바일 사이트나 모바일 앱 등을 사용해 보면서 디자인의 편의성과 디자인이 제품과 어떤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습관적으로 본다. 일종의 감각의 훈련이요, 디자인 아이디어의 훈련 방법이다.



한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은 서비스나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다. 제품이 사용자에게 주어야 하는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의도한 대로 사용을 하는지 설계하고 시제품을 테스트하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점을 다시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제품이 담아야 하는 핵심 가치가 명확해야 하는 이유는 제품을 만들고 디자인을 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 사행 착오를 겪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매출이 잘 나오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서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기획하고 실행해서 성과를 올리는 일을 한다. 최근 IT 서비스, 특히 모바일 앱에서는 제품을 잘 이해하는 마케터의 역할이 확대되는데, 그 이유는 제품의 핵심 가치가 마케팅으로 인해 잘 전달이 되게 하는 목적과 매출 증대라는 마케팅의 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사용성에 대해 이해가 상충되기 때문이다.









모든 영역에서는 그들만의 아이디어 발상법이 있는데 여기서는 스타트업 아이템 발상만 다룬다.



A 방식


먼저, 산업 리서치를 통해 어떤 산업이 향후 뜰 것인지, 혹은 지금 뜨고 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본다.

그다음으로는 벤치마킹으로 해당 산업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다면 그 제품의 핵심 가치와 사용자로서 리뷰해 본다. 선구자 역할을 하는 회사나 제품이 없고 그냥 보통의 회사들만 있다면 그 회사들의 제품 역시 리뷰해 본다.

세 번째로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내 돈을 투자하고 싶은 아이템을 선택해 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적어 본다.

네 번째로, 내가 유사한 제품을 만든다면 어떤 부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강점을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와 병행해서, 해당 산업에서 내가 진입해야 하는 시장이나,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면 어떤 분야가 있을지 생각해 본다.




B 방식


옛날 방식에서 현대화를 할 수 있는 소재를 생활 가운데서 찾는다. 예를 들면,

"아침 밥상에 생선을 도매가로 배송하는 서비스" 핵심 가치는 "소비자와 도매시장을 연결하는 직거래 플랫폼"

소비자의 생선 구매는 생선 가게에서 시작된다. 생선 가게는 수산 도매시장에서 생선을 사 온다. 복잡하다.

또한 생물이기 때문에 배송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 새벽 배송은 배송자에게 유리한 배송 방식.

-> 새벽 시간대에는 시내 도로에 차량이 없다.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배송이 가능한다.

-> 배송 시간 효율의 극대화

필요한 것은 배송 거점의 확보이다.

-> 주문과 동시에 배송 거점에서의 물류의 상하차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기존 배송 거점에 제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영역들에서 얼마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수수료 지불자들은 누구인지

플랫폼 내에서 생태계를 확정시키는 주요 당사자는 누구인지. 이런 식으로 대체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플랫폼이 활성화되는 방법을 적용하는 등, 가지치기를 한다.




C 방식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일단 아이디어를 전개한 후에 다듬어 본다.

혹은 인단 제품까지 일사천리로 만들어 본다. 그 후에 다듬는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전개하는 과정은 위의 세 가지 방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창업할 수많은 아이디어가 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하고 성장하는 아이디어는 1%도 안 될 것이다. 1%가 되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가 제품 혹은 서비스화 되고 난 이후에도 제품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데에 있다.




[참고 글: 역발상 채용 http://bit.ly/2m7uGUQ ]


[참고 글: 마케터 채용을 고민 중이신가요? http://bit.ly/2lDF2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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