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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일월 Oct 21. 2019

언제나 장밋빛 삶

인생 자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삶은 흑백이 아니다. 살아있는 삶은 천연색이고 그 종류도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또한 사랑이 가득할수록 색은 더욱 풍성하고 선명하다.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사랑과 타인을 향한 모든 사랑을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삶은 총 천연 색인 것이다.


사랑은 삶에 순간과 상황에 따라 국지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사랑하면 할수록 좋다. 자신의 애인, 친구, 동료, 거리의 사람들 그리고 반려 동물, 식물. 아침의 뜨는 해와 일몰, 노을과 구름.

음악과 저녁 테이블.  

모든 것이 자신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게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사랑이 없을수록 삶은 흑백에 가까워진다. 나를 비롯한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흑백이 되어 간다. 흑백이 짙어지면 소리도 들리지 않고 감각도 사라지게 된다. 그렇게 생명이 사그라들게 된다.

생명이 사그라들면서 삶을 잃어버리고 놓치게 된다. 언제부터인지 삶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생각도 마음도 흑백이 되는 것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삶의 색이 다시 다양해진다.

아름다운 일이다.








La Vie En Rose
- Louis Armstrong




Hold me close and hold me fast
The magic spell you cast
This is La vie en rose


When you kiss me heaven sighs
And tho I close my eyes
I see La vie en rose
 


When you press me to your heart
I`m in a world apart
A world where roses bloom


And when you speak angels sing from above
Everyday words seem to turn into love songs
Give your heart and soul to me


And life will always be
La vie en rose









La Vie En Rose는 Cabaret 혹은 Torch Song으로 1946년 Edith Piaf 작사 및 발표했고 1949년 Louis Armstrong이 리메이크 한 노래

아래의 유튜브 링크는 루이 암스트롱의 버전.





https://youtu.be/8IJzYAda1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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