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디지털 시장의 부스터

by 십일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시장(거래)의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커졌다. 외면하고 있었지만 사실, 디지털 시장의 발달은 지역별 부익부 빈익빈에 따라 그 성장이 좌지우지되고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반강제적으로 적응하게끔 했고 그로 인해 바뀔 미래의 단면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자의 반 타의 반 미뤄졌었던 혹은 소외되었던 전 세계의 디지털 시장(거래)은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금융 소외가 핀테크로 인해 금융 포용이 해소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게다가 디지털 시장의 확대와 성장은 NFT의 성장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2분기 13억 달러에서 2020년 3분기에 107억 달러로 급증하던 NFT 시장은 음악, 비디오, 스포츠 분야까지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게임 산업에서 블록체인 게임 모델의 등장으로 게임 내 자산을 NFT로 변환해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은 새로운 시장의 태동을 암시하고 있다.


후킹 하면서도 예술을 표현하는 새롭고 유익한 방법으로 온라인 쇼핑객을 끌어들이는 NFT의 지금. 거기에 메타버스라는 것이 NFT 시장을 확대하고 서로 상생하게끔 하는 디지털 환경적 요소라고 보인다. 때문에 증강 현실, 가상현실, 확장 현실을 구현하는 기술을 주목하고 있고.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이다. 다양하고 다채롭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면서도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인문, 철학, 문화, 사회학 등의 어떤 비기계적 요소를 버무리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보인다.


메타버스가, 블록체인과 만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고 확장하며 NFT를 활용한 다양한 수익 모델이 등장할 것이 예상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게임산업을 들여다봐야 한다. 현재 비디오 게임에서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인 가상 아이템은 연간 약 1,750억 달러에 달하고, 메타버스에도 디지털 아바타가 있다.


현재의 게임 속에서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도 NFT 기반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좀 더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접목이 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수익모델도 나오지 않을까. NFT를 활용한 입장권이나 가상 부동산 구매, 음원 제작 등.. 최종 사용자(일반 유저)에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


영화 산업에 NFT가 접목되면 영화가 제작, 배포, 유통되는 방식을 완전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규모가 작은 개인 또는 소규모 영화 제작자부터 대형 제작사에 이르기까지 NFT를 활용한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기회의 평등을 의미한다. 어쩌면 아직까지 블록체인은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는 참으로, 민주적인 기술이 아닐까. 그래서 나에게 블록체인이란 더 기대가 되고 계속 지켜보고 싶은 분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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