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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일월 Feb 02. 2023

오늘도 성실히

오늘도 성실히




어제도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성실히 그렇게

창밖을 보면서 그렇게


파아란 하늘을

떠가는 구름을

밤하늘 별들을

유심히 멍하니


그속에 니웃음

모든게 니얼굴

그리운 목소리

따뜻한 니손이

아직도 그리워

잊지를 못하네


오늘도 창밖을 바라보는 일

나도 모르게 생겨버린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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