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은 생존력이 된다

스타트업에서 생존하려면 창의적을 길러야 한다.

by 십일월


직장 생활에서 만난 선, 후배들 중에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이 부러웠던 시절에는 그들처럼 일을 잘하면서도 창의적인 직장인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상식을 깨다, 그러나 그전에


꽤 오랫동안 마케팅이나 기획실, 영업 등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그들은 결코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지극히 평범하고 크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지 않았다. 그들이 보여준 창의력은 지극히 일상적이었다.



[참고 글: 일을 잘한다는 것 https://goo.gl/ZmEPga]






첫째. 일의 범위를 안다.


자신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아는 것, 일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으면 몇 번씩 반복하고 확인해가며 그 범위 내에서 주어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한다.

그가 내게 해 준 말은 다음과 같다. “모든 일의 기본은 내가 해야 할 업무의 범위와 환경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둘째. 일을 쪼갠다.


일을 수행 가능한 단위로 나눈 후, 시간을 나눠서 그 시간 안에 최대한의 업무량을 보여준다. 이때 발휘되는 것은 집중력이다. 그리고 창의력은 그다음 단계에서 적용이 된다. 이렇게 집중할 업무 범위와 몰입할 시간이 없으면 창의력을 넣을 틈이 발견하기는 어렵다.


“영업 시스템을 개선하자”는 말보다는, “영업 사원별 영업의 범위를 조정하자” 혹은 “영업 범위별 데이터를 만들어서 어디를 중점적으로 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찾아본다”는 식으로 바꿔 본다.

일을 쪼개는 방법이다.




셋째. 다른 사람과 일을 나눈다.


내가 가진 창의력이 회사에서 일의 전부가 아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스타일과 사고 체계가 있으므로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과 일을 나누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래서 사람의 특성에 맞게 일을 분리하여, 진행하는 것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이다




넷째. 창의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마케터에게 창의력은 단순히 상식을 깨는 개념이 아니다. 기존의 상식을 정확히 이해한 후에, 현재의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것을 세심한 눈매로 발견하여 적용하는 일이다.

다섯째. 창의력은 효율 추구에서 온다.

창의력은 업무의 집중과 몰입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절차의 개선에서 비롯된다. 창의력은 효율과 효과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에서 나오게 된다.







우리에게 새로운 것보다는 개선의 방향에서의 창의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이라는 것을 수행 가능한 단위로 나눠 효율과 효과를 추구할 때 창의력이 발휘된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창의력을 받아들이고 귀 기울여서 활용하는 것도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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