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 하는 방법 뒤에 숨겨진 습관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이 듣거나 하게 되는 말이,
우리팀 팀장님은 아무것도 안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1. 정말 안 가르쳐 주는 것일까?
일을 배운다는 것은 'skill'이 아니라 일하는 '머리'와 '방식'이며,
배우기보다 습득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신입사원의 경우 일을 모르는 게 맞다. 그래서 신입사원 업무 교육 등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입 사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력 사원이 되기 마련이다.
회사는 책상에 앉아 칠판에 적어주는 것들을 머리에 우겨 넣는 학교가 아니다.
신입 사원의 단계를 벗어나, 일을 배운다는 것은 스스로 업무 분야에 대한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업무력에 포함된다. 이 업무력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간다.
2. 업무력
업무력이란 업무를 해 내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일에 대한 센스'라고도 이야기를 한다.
회사에서 거의 모든 일에는 업무력이 포함되어 있다. 기획을 할 때 기획력, 조사를 할 때 조사 능력, 발표를 할 때 발표력, 회의를 할 때 듣기와 요약 하기, 주제 정하기 등.... 분류하자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복합적이다. 마케팅에서는 조사, 기획, 운영 등의 다양한 능력을 요구한다. 또한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리더십도 업무력에 포함된다.
3. 안 가르쳐 주는 게 잘 못 된 것일까?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일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습득을 요한다. 스스로 무엇인가 찾아서 자기화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당연한 일인데도 우리는 어떤 일을 배우고 싶은지,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살펴 보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누구를 벤치마킹 할 지 등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다.
What과 why, how를 쫒아 많은 배움을 찾는 과정은 그 사람의 경험과 합쳐지면서 경험'치'라고 불리게 되는 것을 쌓게 된다. 이것이 습득의 과정이다. 습득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닌 오롯지 자신만의 영역이다.
4. 일을 잘 하고 싶은가? 일을 배우고 싶은가?
가이 가와사키의 '내가 잡스에게 배운 것'이라는 책에서 일하는 자세에 대한 부분 몇 가지를 발췌했다.
- 전문가를 맹신하지 않는다.
나는 전문가가 말하는 것을 듣기는 한다. 나만의 방법을 완성하는데 있어 전문가의 조언은 참고만 할 뿐이다.
- 내가 고객이라 여긴다.
내가 쓰고 싶은 제품(서비스), 내가 보고 싶은 광고, 내가 재미있는 이벤트 등, 나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기획하고 결과를 패턴화 했다. 왜냐하면 고객들은 자신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는데, 이는 자신들이 경험한 것 기반으로만 자신의 바램을 묘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퀀텀점프를 추구한다.
다음 단계가 아니라, 차원의 도약을 꿈꾼다.
도트 프린터 회사가 다양한 사이즈의 새로운 폰트를 소개하고 있었을 때,
애플은 레이저 프린터라는 다음 차원을 보여줬다.
[참고글: 마케팅팀 = 스타트업 https://goo.gl/gHldHv ]
- 디자인에 대한 집요함
예쁜 것에 사람들은 지갑을 연다. 예쁜 쓰레기일지라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가 세계에서 제품을 가장 잘 소개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인재에 대한 대우
A급 선수는 A급 선수를 데려온다. 학습하는 사람들이 학습하는 조직을 만들고 학습하는 사람을 모은다.
결국 성과를 만드는 조직은 학습하는 조직이다.
- 솔직하고 모범적
잡스는 땜빵을 위한 땜빵은 하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전 세계적으로 기존 시장의 싹쓸이를 달성한다거나 전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제품을 내놓는다거나 하는 목표(goal)를 가지고 제품을 선보였다.
- 마케팅은 특별한 가치까지 응축시키며, 어떤 것들은 믿어야 실현된다
다음 차원으로 도약하고, 전문가에 거역하고, 큰 도전에 맞서고, 디자인에 집착하고, 차별적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면,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도 그것을 믿도록 확신시킬 필요가 있다.
나는 우리가 늘 최고이며, 최고의 제품을 가지고 시장에 나간다고 말한다.
5. 일을 잘 한다는 것
전문성을 가지고 사람에게 일을 분배하고 리더십을 가지고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여,
결국 전체 팀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충분한 일조를 하는 것이다.
[참고글: 성장을 만드는 곳 https://goo.gl/ym7J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