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
회사에서 연차를 쌓으면서 회사의 중심으로 향해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중심에서 멀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 때 우리는 한직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한직'은 한가로운 직무를 뜻하는데 보통 회사에서 한직으로 발령이 난다는 의미는 좌천이거나 퇴사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사람들의 시선은 언제나 중심을 향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만 바라보기 마련이다. 그래서 한직으로 발령이 나면 적극적으로 동료들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 잊혀지게 될까
1.발전이 없는 사람은 잊혀진다
회사라는 조직은 그것이 양적이던 질적이던지 성장을 목표로 하고 모든 직장인들은 그 목표를 따른다. 중심으로 향해 갈수록 더욱 그렇다. 각 팀과 부서는 주어진 목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임무를 가진다. 그러한 흐름에 맞추지 못하는 사람 즉, 수용하지 않는 사람은 자연히 도태가 되고 잊혀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팀이나 영업팀에서는 목표를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하지 않으면 대화할 일이 없어진다. 제품을 개발하는 팀도 비슷하다. 신제품의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트렌드를 공부하고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방법들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조직의 일원들끼리는 끊임 없이 토론하고 공부하게 된다.
2. 듣지 않는 사람은 잊혀진다
조직과 회사의 성장을 도모함에 있어 구성원들 간의 다양한 조언과 이를 듣는 것은 중요하다. 외부의 조언도 중요한 경우가 있다. 듣지 않는 사람은 회사에 관심이 사라지게 되고 결국 조용한 자리로 가게 된다. 단, 조언의 낭비를 자제해야 한다. 타인을 보고 거울을 삼아야 한다.
3. 무조건 좋아요는 잊혀진다
무조건적인 좋아요, 고민과 의견이 없는 좋아요를 하는 사람은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던지 일방향이다. 어느 누구도 그의 진짜 고민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면서 잊혀지게 된다. 스스로 정체됨과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성장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성장하려는 조직과 맞지 않는다.
다시 중심으로 향하는 방법
한직이 되게 되면 사실상 현업 담당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줄어 든다. 결국 팀 업무에서 배제가 되고 상사의 관심에서도 벗어나면서 진짜 '한직'을 경험하게 된다. 잊혀진 사람이 다시 기억되려면 엄청난 반전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능한 미리 조심해야 한다.
다른 길을 찾는 방법
한직에 머물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이직의 기회를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일부러 한직으로 부서를 옮기는 경우도 있다. 한직의 시간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니 스스로에게 시간이 주어졌다 여기면 마음이 한결 편하다. 인생에 있어 맞닥뜨린 고민의 시간으로 삼아보자.
[참고 글: 퇴사 그리고 창업 상담 http://bit.ly/2H4IPJ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