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인생학 특강

여러번 읽고 싶은 책!••

똑똑하고 부유한 동창들이 불행을 겪는 모습을 보며

(회사가 망하거나 가정이 붕괴되거나 감옥에 가는 등)

인생에서 무엇을 중요시여기고 살아가야하는 지를

하버드 학생들과 토론하고 책으로도 내셨다.

"좋은 이론은 변덕을 부리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그는

3부에 걸쳐서 주옥같은 이야기를 해주신다.

1부. 사회생활 속에서 행복 찾기

2부.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3부. 좋은 삶을 위한 중간평가

개인적으로는 기업의 성공/실패 원인, 문화 등을

가정으로 가져와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아웃소싱으로 핵심 기술을 쌓지 못하고 시장 경쟁력을 잃은 델의 사례처럼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과도하게 아웃소싱하면 (부모의 역할를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맡기면)

아이들이 성장하고 배울 준비가 되었을 때 아이들을 도와줄 소중한 기회를 많이 잃게 된다고 하신 점..!

1부. 사회생활 속에서 행복 찾기

2부.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따라서 우리는 내 인생의 이런 영역에 자원을 투자함으로써 받게 될 장기적 보상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일은 당신에게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지만,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키우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얻는 지속적인 행복감에 비할 수는 없다.

3부. 좋은 삶을 위한 중간 평가

100퍼센트 지키기가 98퍼센트 지키기보다 더 쉽다

이론적으로 봤을 때 분명 나는 당시 정한 규칙을 한 번만 어긴 다음에 다시는 어기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때의 결정을 되돌아보면, ‘이번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번 한 번만 해도 된다’는 유혹을 거부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였다.

 왜 그런 것일까? 인생에서는 본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내가 당시 한 번만 규칙을 어겼다면 나는 이후로 계속해서 그것을 어겼을 것이다.

자신이 세워놓은 원칙은, 98퍼센트의 시간보다 100퍼센트의 시간 동안 지키기가 더 쉽다. 도덕적 기준은 어기지 않을 때 강력한 것이다. 만일 한 번만이라도 기준을 어겼다면 또다시 어기지 못하게 막을 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