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프부르크 왕궁/빈 소년 합창단/ 빈 미술사 박물관
비엔나를 여행하게 된 계기가 된 몇몇 영화들이 있다.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열차에서 내려 하루를 비엔나에서 보내는 이야기인 before sunrise, 국가에 환속된 가문 소유의 클림트의 그림을 되찾기 위한 개인의 여정을 다룬 woman in gold이다.
전자에서 비엔나는 이름 없는 소녀, 시인, 점술가, 아마추어 연극가들이 등장하는 낭만의 절정체로 묘사된다. 후자는 독특한 화가 클림트를 통해 세기말 예술을 향유하고 예술가들에게 포용적이었던 부유하고 교양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나치에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람들이 비엔나를 방문할 때 품게 되는 기대는 거의 전자에 가깝지 않을까? 무척 아름다운 도시임에는 틀림없다..
< 비엔나의 아침 >
비엔나에 머무르는 동안 호텔 조식을 먹으며 거의 매일 보았던 아침 풍경
일요일 이른 아침 호텔에서 나와 골목마다 카페와 고급스러운 상점이 가득한 도로를 지나쳐 미하엘러 광장을 지나쳐 구왕궁으로 들어간다. (비엔나 여행 내내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길, 여기서부터 구왕궁-신왕궁- 뮤지엠 콰르티에까지 걸쳐 빈의 관광명소가 거의 있다고 보면 된다. )
<구왕궁>
<왕궁 예배당>
왕궁 예배당에서는 빈 소년합창단의 일요 미사가 행해진다. 합창단 소년들의 청아한 목소리와 미사. 비엔나에서 빈 소년합창단의 목소리를 실제로 듣다니.. 꿈만 같다.
<빈 소년 합창단 일요일 미사>
<신왕궁>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은 자연사 박물관과 빈 미술사 박물관 사이에 있다.
<빈 미술사 박물관>
이번 비엔나 여행은 미술여행에 가깝다. 알브레히트 뒤러, 렘브란트, 브뤼헬, 베르미어 세기말의 화가 클림트, 에곤 쉴레까지 미술책과 도록에서만 보던 명화들을 실물로 보는 호사를 누렸다.
the orient met the west (파리에서 먹은 크로크 뮤슈 비슷한 것 같다..)
비엔나는 비싼 곳이다. 외식비와 미술관 입장료도 비싸게 느껴진다. 그러나, 언제 비엔나를 다시 올 수 있을까. 이색적인 메뉴를 주문해본다. 빈 미술사 박물관 레스토랑, 검은색 대리색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웨이터가 팁을 요구한다. 거절하면 또 쿨하게 돌아간다.---;; 옆좌석의 노부인의 대사가 들린다. oh sunday's (i am) vienna! 그래, 일요일 오전, 나는 아름다운 도시 비엔나에 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우아한 카페에서 보이는 비엔나의 하늘이 아름답다..
일단 배를 채운 후 거장들의 명화를 찾아 나서다.
호프부르크 왕궁(독일어: Hofburg)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궁전이다. 건물 가운데에는 오스트리아 연방 대통령의 관저가 있다. 빈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만들어진 것은 13세기 무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궁이 되어 신성 로마 제국 (오스트리아 공국 · 오스트리아 대공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의 궁전으로 사용되었다. (위키백과)
마리아 테레지아[1](독일어: Maria Theresia 마리아 테레지아[*], 체코어: Marie Teresie 마리에 테레시에[*], 헝가리어: Mária Terézia 마리어 테레지어[*], 슬로바키아어: Mária Terézia 마리아 테레지아, 크로아티아어: Marija Terezija 마리야 테레지야, 1717년 5월 13일 ~ 1780년 11월 29일)는 합스부르크 군주국[2] 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이자,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지막 군주였다.[3] 그녀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보헤미아, 만토바, 밀라노, 갈리치아와 로도메리아,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와 파르마 등의 통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