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뮤지엄 : 루브르 박물관
드디어 루브르 뮤지엄, 세계 3대 뮤지엄중 한 곳으로 이집트 파라오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수많은 예술작품과 보물로 가득 찬 곳이다. 세계 각국에서 약탈한 보물을 보관하고 있다고 하여 비판받기도 한다. 루브르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예술작품의 방대함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박물관 전시작품을 일일이 다 보는 것은 시간을 들인다면 가능하겠으나, 실제로 옮기는 사례는 별로 없을 것 같다. 한 작품당 10초씩 보고 지나치면 4일이 걸린다고 하나. ( 책을 쓴다거나 하는 특별한 목적이 아니면, 그리고 박물관 목록을 작성하지 않는 이상 루브르 박물관 전체 작품에 대해 책을 쓴다는 것도 효용가치가 없는 것 같다.) 이런 방대한 루브르에서 반나절을 보내다. 그래도 꽤 많은 작품을 보다.
박물관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그림들이 백화점의 물건처럼 연달아 디스플레이되어있는 비현실적인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위대한 작품을 보면 인류의 위대함에 경이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인류 역사상 족적을 남긴 위대한 예술가들,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등..
* The victory of samthrace 루브르 3대 작품? (모나리자, 비너스, 니케 상) 중 한 작품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 : 미완성 작품, 원래 왕의 관을 장식하는 용도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안 아트
- 신부와 아이/ 무언가 갈구하는 듯한 아이를 달래는 듯한 표정의 신부, 무언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늙고 추한 남자와 아름다운 어린 남자의 극적인 대조가 여러 나이의 남자를 상징할 수 있다고 한다.
로마제국 시대 크리스천 병사가 순교하는 모습으로, 화살을 맞았으나 성녀에 의해 치유된다고 한다.. 중세 시에 인기 있던 성인이라고 한다.. 화살이 박힌 극적인 모습으로 사람의 눈길을 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the virgin and the child
프렌치 페인팅
이슬람 관은 2012년에 개관되었다. 타일이나 양탄자에 문양을 넣은 작품들이 많았다. 나름 볼만하다.
루브르 궁의 전신인 중세 요새는 12세기경 프랑스의 왕 필립 오귀스트에 의해 처음 축조되었으며, 16세기부터 왕궁으로 사용되었다. 1793년 이 건물은 박물관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을 보존하고, 가르치며, 계승하기’위한 곳이 되었다. 높이 21m에 총 673개의 유리패널로 만들어진 피라미드는 1989년 세워졌다.
전시장의 총 면적이 73,000m²에 달하는 루브르 박물관은 전 세계 박물관 중 최대 전시면적을 자랑한다. 따라서 총 14.5km에 이르는 복도를 걸어 403개의 방을 모두 훑어보기 위해서는 대략 만 보를 걸어야 한다. 단 한 번 방문하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7,000점의 회화작품을 포함하여 총 35,000여점의 작품이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한 작품당 10초씩만 머무른다고 해도, 모든 작품을 보기 위해서는4일 내내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감상에 전념해야 한다. 또한, 현재 460,000점의 작품이 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 번의 방문은 결코 충분치 않다.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주자는 과연 누구일까? 매년 모여드는 천만 명의 방문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작품의 주인공은 대부분 여성이다. 유리 뒤에서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매일 2만 장 이상의 사진이 찍히는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 바로 그러하다. <메두사 호의 뗏목>, 박물관에서 가장 거대한 회화작품인 <가나의 결혼식>과 <나폴레옹의 대관식>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최대 7천 년의 세월을 견뎌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든 작품은 고대 이집트관,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로마관, 고대 동방관, 회화관, 조각관, 공예관 및 소묘관 등 총 8곳의 테마별 전시관으로 나뉘어 작품 감상을 돕는다.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이슬람 예술관은 2012년에 개관하였으며, 물결모양의 유리천창으로 비스콩티 안뜰(cour Visconti)을 덮어 만든 2,800m²의 공간 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