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근교 여행 : 지베르니
베르사유 궁을 둘러보고 모네의 "지베르니"에 갔다. 모네가 43년간 거주하며, 직접 정원을 가꾸고, 연작 수련의 배경이 된 장소이다. 모네에 관심있는 사람은 오랑주리 뮤지엄, 오르세 뮤지엄의 인상파 화가실, 지베르니 뮤지엄, 그리고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을 가보면 모네를 거의 완벽 마스터했다고 할 수 있겠다. (16구에 있는 마르모탕 모네 뮤지엄은 일정상 가지 못했다--;;)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었다. 연못과 버드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천국이 있다면 이렇게 장식되어 있지 않을까 할 정도이다. 사람도 무척이나 많았다..
<모네의 집>
모네가 거주하던 집도 보존되어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다. 여러 가지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유명한 그림도 많이 보여서, 미술관에 걸린 그림의 모사품인지 진품일까 궁금했다.--;;) 이 당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 중 일본 판화에 영향받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모네도 다수의 일본 그림을 소장하고 있었다..
파리 근교에 위치한 작은 마을 지베르니(Giverny)는 인상파 거장 모네의 삶에 담긴 비밀과 그가 남긴 작품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모네는 43년간 지베르니에 거주하며 <수련> 연작을 비롯한 여러 대표작을 완성하고, 꽃이 만발한 정원을 가꾸었다.
꽃과 나무로 장식한 외관과 분홍색 초벽으로 이루어진 클로드 모네의 집은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물의 정원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버드나무와 꽃으로 가득하다. 클로드 모네는 바로 이 연못을 바라보며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수련> 연작을 완성했다. 작품의 일부는 현재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생전 모네는 이곳 정원의 수련들을 직접 길렀다. 화가일 뿐 아니라 정원가이기도 했던 그는 아티스트의 감각을 발휘해 자신의 정원을 직접 가꿨다 (프랑스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