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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wan Dec 05. 2020

Welcome to Singapore

- 에스플레네이드/ 가든스 바이 더베이 외

에스플레네이드는 클래식 연주회, 연극, 발레 등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동남아시아 유명 열대과일 인 "두리안"과 비슷한 외관이어서, 동명의 별칭을 갖고 있다. 약간 뾰쪽 뾰족한 가시 같은 것이 달린 외벽 디자인 때문인 것 같다.  파리 발레 오페라단 같은 세계의 유수 기관에서 초청공연을 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 전시가 펼쳐진다. 건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 서점, 상점들이 있다. 액세서리를 파는 서점과 과거 LP판이나 영화 포스터를 파는 서점이 있어 구경했다. 

사진 왼쪽 타원 모양 지붕 건물이 에스플레네이드

바깥에는 전시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 곳은 야외 공연장소로도 활용되는 것 같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

9세기 난파된 배에서 나온 물품으로 당시 교역과 해안 실크로드를 보여주며 그 당시에도 "globalisation"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교역이 활발하였음을 보여준다..



머라이언 : 상반신은 사자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상상 속의 동물로 싱가포르의 상징이다. 

싱가포르는 사자의 도시라는 뜻이다.  이 명칭은 싱가포르 건국 우화에 기인하는데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한 왕자가 맞부딪친 동물이 사자여서 사자의 도시라고 불려진다고 한다. (실제로 싱가포르에는 사자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 워터프런트 쪽에 큰 머라이언이 있는데 방문 당시 보수 중이었다...)


가든즈 베이 더 베이, 아시아 최대 관광지라고 한다.   정원 <??>으로는 최고봉이라고 할 만한  이 곳에 있으면 이 곳의 나무들이 인공으로 조성된 건지, 자연의 산물인지 헷갈리 때가 있다. 슈퍼트리가 특히 그랬다..


슈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


이름 그대로 거대한 나무들이 군집하여 하늘을 향해 솟아있다.  나무라기보다는  인공으로 조성된 설치물 같았다. 낮에 봐도 꽤 인상적이었으나 밤에 보는 것이 멋있을 것 같았다. 




플라워 돔 : 2015년 기네스에 기록된 세계 최대의 온실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올해는 튤립이 주종목인 것 같다.








실내에서는 이 폭포가 인상적이었다. 



- 가든 바이 더 베이에서 본 마리나베이워터프론트 -




머라이언(Merlion, 말레이어: Singa-Laut 싱아라웃[*])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 ‘lion’(사자)에 'mermaid'(인어)를 합성한 단어이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를 상징하여 고대 싱가포르를 ‘트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말레이어 국호 ‘싱아푸라’(Singapura)의 어원인 산스크리트어सिंहपुर (siṃhá-pura, “사자의 도시”)로부터 유래한다.

이 상징물은 특산품 위원회 회원이자 반 클리프 수족관의 관장이었던 브루너 프레이저가 싱가포르여유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의 로고로서 디자인한 것으로, 1964년 3월 26일부터 1997년까지 사용되었다.[1] 머라이언은 1966년 7월 20일부터 싱가포르여유국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1997년 그 로고가 바뀐 후에도 머라이언이 사라지는 것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계속되었다.[2]

현재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각종 기념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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