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저널
밸런타인데이를 좋아한다.
생일같이 나 자신이 특별해지는 날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특별하게 해 주는 날.
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몰래 준비도 하고 선물도 고르고 편지도 쓰는 과정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물론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나에게 사랑을 주는 상대에게 다시 그 사랑을 줄 때 그 행복감은 더 커지는 것 같다. 꼭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어도 그냥 달콤하고 로맨틱한 걸로 치장되어 있는 느낌 자체가 좋다.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데이트하는 것도 보기 좋다.
그리고 초콜릿을 죄책 감 없이 먹을 수 있는 핑곗거리가 생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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