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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후나 Jun 29. 2024

#4: 2024-06-29, 검수 다시

런칭할 수 있겠지?

1. 오늘의 업무


홈페이지 (다시) 검수

- 아침 수영 끝나고 09:30 출근해서 검수를 시작했다.

- 회원가입, 내 계정, 설정, 치료 기록 부분 검수를 마쳤다. (총 23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

- 홈페이지를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과의 간극이 참 크다. 이렇게 많은 오류가 나오다니. 역시 내 새끼는 내가 챙겨야하는 거지.

- 근데 이렇게 오류가 많아서 언제 수정해서 언제 오픈하지? (왜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싶지. 글 쓰고 퇴고할 때도 처음부터 다시 쓰고 싶었는데 그런 기분이다.)


2. 오늘의 영감


모닝페이지 쓰려고 책상에 앉았다가 또 못 참고 들어간 인스타에서 이 게시물을 봤다.

2)번 처럼 하루에 원하는 것을 다 적었더니, 말도 못하게 야심차더라. 그래서 원하는 바를 대폭 조정했다.

오늘은 검수 10%만 해도 잘한 거라고 해야겠다.

사무실에 나오면 하고 싶은 일부터하는데, 이걸 보고 오늘은 하기 싫은 일부터 해봤다. 역시 효과가 있었다. 부채감을 오래 가지지 않을 수 있었다.


3. 오늘의 고민

- 유지, 보수 비용 너무 많이 나오면 어쩌지?

- 홈페이지 기능 중 런칭할 때 일부 기능만 오픈하면 어떨까? 일단 치료기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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