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업무
- 드디어 뉴스레터 시작호 초안을 80% 완성했다. (내일 편집자와 디자이너에게 보낼 수 있겠지?)
-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서점 <선샤이닝>에 봄에의 믿음 책을 입고했다.
https://www.instagram.com/sunshining.bookstore/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49015884
2. 오케이키 소식
- 뿡빵이님 난임 병원 졸업! 니프티 검사 결과 저위험군 + 아들맘 확정 (마음 속 너무 간절히 응원하던 사람이 잘되면 이렇게 기쁠 수 있구나. 복된 4월 9일.)
- 오케이키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 돌파(1천명 되면 이벤트 그런 거 해야하나?)
- 오케이키 웹 가입자 수는 as of now 348명이다. 최근 가입 경로는 대부분 인스타그램.
3. 오늘의 고민/질문
-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요즘 일주일에 1~2개 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 조회수가 오르니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실행을 막고 있다. 어떻게 더 가볍게 할 수 있을까?
- 어제 오픈채팅방에 남성 멤버가 들어오신 걸 모르고 닉네임 변경을 두 번이나 요구했는데 망설이시다가 몇 시간 후 나가셨다. 남편들을 위한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근데 내가 운영할 수 있을까? 공감할 수 있을까? 그래도 해볼까?, 고민만 하면 뭐 하냐 싶어서 그분에게 오케이키 메시지 보내기 기능으로 질문을 남겼다. 참여하시겠냐고!? 아니다. 일단 옵챙방을 파자.
- 딸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적응할 동안 집에서 일했더니 집중의 깊이가 너무 얕다. 이걸 해결해 보려고 짧은 시간이라도 오늘은 사무실에 나가서 일했는데, 3시간 만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뉴스레터 초안을 작성한 것을 경험했다. 근데 그렇게 업무 1교시(11~14시)를 마치고 더 이상 업무를 못했다. 보통 아이를 재우고 10시에는 나와서 2교시를 시작하는데 어제도 함께 잠들고 4시에 일어났다. 집중과 업무 시간... 고민이다. 최적의 루틴은 뭘까?
4. 오늘의 영감: '슈퍼마리오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