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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31, 오케이키 첫 오프모임

너무 반갑잖아! - 난임 커뮤 오케이키 사업일기

by 카후나

1. 드디어 오픈 채팅방에서 6개월 넘게 대화했던 분들과 만났다.

- 워낙 오프 모임에 취약한 성격이라서, 멤버들의 만나고 싶다는 요청에도 먼산만 보고 있었는데, 결국 만났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역시..우리의 내적친말감은 이미 절친수준. 매일 옵챗방에서 대화하며 서로의 서사를 아는 존재들이라서 그런가 보다.

- 대전에서 성심상 빵을 잔뜩 들고 오신 32주 임신부 오복님(오케이키 1번 임신부) 덕에 태어나 처음으로 성심당 빵도 먹어봤다! 자랑!

2. 홈페이지 가입자 수 500명


3. 머릿속을 돌아다니는 몇 가지 질문

- 마리아 병원 콘텐츠 납품하는 업무 2분기를 마쳤다. 3분기도 계약할 수 있을까?

- 임신방 말고 난임방 멤버들도 오프 모임을 해볼까? 정말 만나야할 사람들은 본방 사람들이 아닐까? 어떤 주제로 만나면 좋을까? 주제가 없이 모이는 건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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