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의 여정 하나
내겐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여동생이 마침 뉴저지에 살고 있었고, 겨우 시간을 내서 서울의 친구와 일정을 맞추어 동생네로...
그렇게 어느 가을 처음으로 여자들 3의 여행이 시작되었고,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찍어보던 사진.
그리고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의 야경하나..
내가 20대나 30대였더라면..
어쩌면 메트로폴리탄이나 센트럴파크나 브로드웨이가 한없이 갈구하는 도시일지도 모르지만..
40대 시절의 내겐 뉴욕보다도 시카고가 더 정겹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저 야경을 바라보며 들었던 시간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