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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Oct 12. 2015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

상념하나

살아가다 보면 만나지는 길고 어두운 터널이 가끔씩은 그 누구에게나 있다.

그때면 가끔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인내. 배려, 오래 참음, 사랑,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 본인의 의지로 생각해 낼 수 있는 일들이다.

잠시 다 내려놓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본다.

그누구나 그렇듯이 말이다.

잘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엄마로서 ,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앞으로의 긴 시간들,,

더 힘을 내야 하기에 또 다른 준비가 필요한가 보다.

이 가을.. 잠시 깊은 가을 속으로 여행을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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