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 365 #57
세상에 같은 별이 없듯
우리도 하나뿐인 빛을 품는다.
누군가는 모르고 지나쳐도
너는 그대로 아름답다.
흔들리는 날이 있어도 괜찮다.
강물도 흐르면서 길을 만들고
바람도 지나가야 하늘이 맑아진다.
지금, 네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진다.
너의 걸음, 너의 숨결은
자체로 충분한 의미가 있다.
누군가를 비추는 작은 등불이 되고
자신을 감싸안는 온기가 된다.
그러니 잊지 말자.
네가 있는 이 순간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을
은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