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마이스타 365 #54

by 은파랑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맹자는 말했다.

“不爲也 非不能也.”

하지 않는 것이지,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로한다.

“나는 능력이 없어서.”

“환경이 안 돼서.”


그러나 맹자의 말은 핑계말을 단번에 부순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안 했을 뿐이다.

시작하지 않았고

도전하지 않았으며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았을 뿐이다.


일본의 도요타 사키치는 가난 때문에

학교도 오래 다니지 못했지만

호기심과 끈기로 목화 방적기를 발명했다.

그가 가능했던 이유는 재능 때문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한 번 더’ 해본 행동 때문이었다.


능력은 종종 행동 속에서 만들어진다.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하는 사람’으로 남고

해보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당신이 오늘 하지 않는 일은

내일도 여전히 못하는 일일 것이다.


못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아서


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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