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고통을 사유의 대상으로 만든 혁명

마이스타 365 #98

by 은파랑




붓다는 신을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 인간을 분석했다. 그의 사유는 초월의 명령이 아니라 경험의 관찰에서 출발한다. 왕자의 자리에서 내려와 그는 세계를 부정하지 않고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을 택했다.


붓다에게 종교란 구원의 약속이 아니라 고통을 이해하는 지적 훈련이었다. 그는 믿음을 요구하지 않았고 통찰을 요청했다. 이 점에서 붓다는 종교 창시자이자 인간 의식의 해부학자였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은파랑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은빛은 고요하고 파랑은 자유롭습니다. 둘이 만나면 얘깃거리가 생깁니다. 은파랑은 스토리로 기억의 다리를 놓습니다. 잊고 지낸 사람, 발견하지 못한 꿈을 응원합니다.

4,08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6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78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공자, 관계를 중심에 둔 윤리의 설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