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 365 #97
공자는 초월을 말하지 않았다. 대신 인간 사이의 거리를 사유했다. 그의 관심은 하늘의 뜻보다 일상의 태도에 있었고 구원의 약속보다 관계의 질서에 놓여 있었다.
공자의 사상은 형이상학이 아니라 생활 윤리였다. 그는 인간을 고립된 주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맺고 맺히는 존재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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