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희망하다 39 무지개 여름

무지개 뜨는 여름

by eunring

봄 아씨와 낭만 데이트
제대로 나누지도 못하고
여름 누나가 왔어요
봄비 촉촉 분위기도
여유롭게 누려보지 못하고
안녕이란 말도 없이
봄아씨 가버린 아쉬운 자리에
촤라락~ 소나기 쏟아질 거고
한바탕 소나기 그치고 나면

초여름 무지개 둥실 떠오르겠죠
비에 씻긴 해말간 여름 하늘처럼
우리들 마음에도 해맑은 미소
무지개처럼 곱게 떠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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