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518 쪼꼬미의 미술공부

청춘할미의 명품 육아 32

by eunring

소년의 마음은

무지개 꽃밭입니다

이쁜 할머니 손 잡고

무지개 동산에 다녀왔어요


놀이공원에 가고 싶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훼방을 놓아서

복잡한 놀이동산 대신 안전한 집에서

할머니랑 차분하게 미술공부를 했어요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상상하면 다 이루어진단다~

가만 눈을 감고 무지개 동산을 생각하면

다시 눈을 떠도 마음이 무지개 꽃밭이라고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마음의 무지개 꽃밭을 그려보자고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눈을 감고 상상해 본 꽃나무랑

하늘 높이 멋지게 날아오르는 새들이랑

꼬물꼬물 기어다니는 귀여운 벌레들이랑

반짝반짝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그려보는 미술공부가 재미났어요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우주선도 그려보고

휘리릭 떨어지는 별똥별이랑 반딧불이랑

예쁘고 상냥하신 우리 할머니 얼굴도 그리는

미술공부가 신나고 즐거웠어요

요즘 배우기 시작한 한자도 그려보는

미술공부가 재미나고 신났어요


우리 쪼꼬미 멋진 화가라고

할머니가 칭찬해 주셔서 행복했고요

나중에 나중에 어른이 되면

할머니랑 우주여행 함께 가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할머니랑 우주여행을 꿈꾸는

쪼꼬미 소년의 꿈을 응원해주실래요?

미술공부도 신나게 한자공부도 즐겁게

쪼꼬미 인생공부도 행복하게 하겠슴당~!!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를 위로하다 517 단풍잎도 거리 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