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821 보리순처럼

희망의 보리순처럼

by eunring

보리순은 자랍니다

꾹꾹 눌러 밟으면 밟히는

그 순간에도

해맑게 웃으며 쑥쑥 키가 큽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지치지도 않고

푸릇푸릇 피어나는

순박하고 어린 얼굴이

희망을 닮았습니다


보리순 자라듯

희망도 자라고

보리 이삭 여물듯

희망도 알알이 여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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