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은성 Feb 09. 2020

발렌타인데이 북토크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관계맺기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해요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북토크가 2월 14일 신여성작업실에서 열려요.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에요,  실망하고 화나고 슬퍼지고 때로는 내 말이 의도와는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죠. 그 과정에서 내가 직시하기 싫은 나의 일부분과 마주하기도 하고요. 


상처받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내 마음을 온전하게 전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일.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은 이러한 '관계 맺기의 용기'에 대한 책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사회에서 날조한 여성성을 수행하는 날이 아니라, '대화'와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하루로 만들고 싶은 분을 초대합니다. 소통 아니면 단절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관계의 다양한 결을 해석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날짜: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저녁 7:30

장소: 신여성 세미나룸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 2길 5-14, 2층)


- 홍대입구역 5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입니다.

- 천막 차양이 있는 붉은색 건물의 2층입니다.


참가비: 1만원 (음료와 다과 포함)

* 본 모임은 여성만 신청 가능합니다.

* 책을 읽고 참석하시면 더욱 밀도 높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니어도 괜찮아요:)


신청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jx4bJcuvtNj5xtoq9ubb0syN8hrP2j5Xx-KD8xVCoTt07YQ/viewform

매거진의 이전글 2/14 발렌타인데이 북토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