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서 온 그림편지ㅡ14

프라하에서

by 하는슠



체코가

북한하고 친한 그렇고 그런

우울한 나라쯤으로

여겨졌던

무식하고 깜깜했던 시절도

있었단다

우리가 어렸을적엔ᆢ


그런데

프ᆞ라ᆞ하 -----

라는

입소리마저도 아름답기에


한번 가 본 사람들은

경탄해마지않으니

그것은

단순하게 보는것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그들이 품고있는

절대내공ᆢ에서

발견되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분명ᆢ


오랫만에 조우한 현선이와

여행하며 느끼는

다름과 갈등


그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며

혼자살수없다는 ᆞ

혹은

혼자도 살수있다는

깨달음의 시간이 되고도 남았다니

그또한

값진일


나무사이로 보이는 도시


현즤의 눈에 집힌

어딘가 익숙한 이 풍경들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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