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갤노트 놀이

해망동 풍경

by 하는슠



바람이 불고

고깃배들이 드나들고ᆢ


큰 윤선들도 드나들던 바다


해질 녁

장항제련소 너머로

온통

붉던 그 하늘


방파제 너머로 넘나들던 그 파도


스물 아홉 동안을

함께 했었던 그 날 들


이제는

떠나온 세월도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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